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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설빔
상품요약정보 남자아이 멋진 옷
소비자가 11,500원
판매가 10,3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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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배현주 글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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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번호 114617 상품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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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명절이나 잔치 때에 새 옷으로 차려입는 일 또는 그 옷을 '빔'이라고 합니다. 설빔은 설에 입는 새 옷이지요. 새해를 맞아 모든 것을 새로 시작하는 날에 입는 옷이니만큼 사람들은 가장 깨끗하고 아름다운 옷으로 설빔을 차려 입습니다. 여자아이 설빔을 다루었던 그림책 『설빔』에 이어 이 그림책에서는 남자아이 설빔을 다루었습니다.

그림책을 보는 내내 여자아이의 설빔 못지않게 화려하고 아름다운 남자아이 설빔의 멋을 한껏 느낄 수 있습니다. 작가 배현주는 섬세한 붓놀림으로 꽃수며 금박과 같은 옷의 장식과 사랑방 가구 등을 실제처럼 그림에 수놓았습니다. 손에 묻어날 듯한 남색과 기분을 들뜨게 만드는 꽃분홍, 호사스런 금분 등으로 화려한 색의 잔치를 독자에게 선물합니다.



출판사 리뷰

장난꾸러기 남자아이의 설빔 혼자 입기

이 책의 주인공 아이는 나이를 한 살 더 먹을 수 있는 설날이 참으로 좋습니다. 떡국 한 그릇에 나이 한 살씩 해서 한번에 세 살을 더 먹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요. 그리고 혼자서 옷을 입기 시작합니다. 가장 먼저 꽃수를 놓은 버선을 신고는 제 발을 보며 "히야, 내 발에 꽃피었다!"고 감탄을 합니다. 그리고 바지를 입고 야무지게 바지허리를 여미고 대님을 꼭 묶습니다.

버선을 신을 때도, 바지를 입을 때도 한 번에 잘 입지는 못하지만 이제 한 살 더 먹었기 때문에 혼자서도 잘 할 수 있다고 다짐하며 차근차근 해나갑니다. 저고리를 입고 노란 배자를 입고 다음에는 까치두루마기를 입습니다.

까치두루마기 위에 전복을 걸치고 전대를 둘러 묶으니 몸에 걸치는 옷은 다 입었습니다. 옷을 입는 틈틈이 윷 던지고 연 날리는 데에 한눈을 팔기도 했고, 저고리에 팔을 잘못 꿰어서 다시 입기도 했지만 옷을 저 혼자 제대로 잘 입었으니 아이는 자신이 대견하기만 합니다. 옷을 잘 차려입은 김에 보료에 앉아 담뱃대 들고 정자관 쓰고 할아버지 흉내를 내며 한 차례 더 놀고 나서 아이는 신발을 찾아 신습니다. 아버지가 사주신 태사혜는 발에 꼭 맞습니다. 그리고 나가기 전에 외할아버지가 주신 호건을 쓰고 밖으로 나갑니다.

그림책을 보는 내내 여자아이의 설빔 못지않게 화려하고 아름다운 남자아이 설빔의 멋을 한껏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보료와 안석, 서안과 벼루, 필통, 문갑, 책장, 고비, 의걸이장, 갓집, 끽연구류 같은 전통 사랑방을 장식하는 소품들을 구경하는 것도 이 그림책에서 얻을 수 있는 또 다른 재미라 할 수 있습니다.

* 배자: 어른·아이, 여자·남자 할 것 없이 누구나 입었던 옷인데요, 저고리와 달리 소매, 섶, 고름이 없습니다. 지금은 배자 대신 조끼를 많이 입습니다.

* 까치두루마기: 아이들의 설빔 중에서 화려하고 예쁘기로 으뜸가는 옷이 까치두루마기입니다. 이 옷에는 다섯 가지 색깔이 들어갑니다. 여자아이와 남자아이의 옷이 조금 다른데요, 여자아이의 까치두루마기는 깃과 고름을 홍색이나 자색으로 하고 무는 남색으로 만들었습니다. 남자아이 것은 깃과 고름을 남색으로 하고 무를 자색으로 했고요, 노란색 겉섶과 연두색 길은 똑같습니다. 소매는 색동으로 했습니다.

* 전복: 원래 이 옷은 군인들이 입는 옷이었어요. 조선시대에는 결혼하기 전의 남자들이 이 전복을 입었습니다. 아이들의 전복에는 건강하게 오래 살고 훌륭한 사람이 되라는 뜻의 무늬들과 글을 수놓거나 금박을 했습니다. 전복은 전대를 둘러 묶어 입었습니다. 주인공 아이는 전대에 잠자리매듭 달린 귀주머니를 달아 멋을 냈습니다.

* 태사혜: 마른 땅에서만 신는 마른신입니다. 가죽으로 신창을 만들고 겉은 비단으로 싸서 만들었습니다.

* 호건: 평상시에는 호건 대신에 복건이라는 것을 썼어요. 조선시대 양반들은 맨머리를 보이는 것을 예절에 어긋난다고 생각해서 집 안에서나 집 밖에서나 머리에 꼭 건이나 관을 썼습니다. 건이란 것은 옷감으로 만든 간단한 모자입니다. 호건은 호랑이 모양으로 만들었다 해서 붙인 이름입니다. 호랑이 귀와 눈썹, 눈과 코, 입이 다 있는 모자예요. 여기에도 오래 살고 건강하고 부귀영화를 누리라는 글귀를 새겼지요. 이 책의 주인공이 쓴 호건에는 그것을 선물한 외할아버지의 덕담이 쓰여 있습니다.

아름다운 우리 옷 설빔만큼 아름답고 고운 그림

작가 배현주는 섬세한 붓놀림으로 꽃수며 금박과 같은 옷의 장식과 사랑방 가구 등을 실제처럼 그림에 수놓았습니다. 손에 묻어날 듯한 남색과 기분을 들뜨기 만드는 꽃분홍, 호사스런 금분 등으로 화려한 색의 잔치를 독자에게 선물합니다. 무엇보다도 우리의 전통 옷인 설빔을 맵시 입게 입을 줄 아는 두 주인공을 세상에 태어나게 했습니다. 또랑또랑한 눈에 야무지고 예쁜 여자아이와 장난기 가득한 눈에 뺨이 붉은 귀여운 남자아이는 무척 매력적인 아이들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 어린이들에게도 우리의 설빔을 소개하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작가의 두 작품은 이미 프랑스의 출판사와 프랑스어판 출간 계약을 맺었으며, 『설빔』은 북미(영어판)와 일본에서 조만간 출간될 예정입니다.

설빔, 남자아이 멋진 옷이 나오기까지

2006년 1월 2일 배현주의 첫 번째 그림책 『설빔』이 출간되었습니다. 출간되자마자 많은 독자들이 『설빔』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출간 20일만에 2쇄를 찍었습니다. 또 “남자아이 설빔은 없나요?” “남자아이 설빔을 내주세요.” 하고 독자들이 요청을 해왔습니다. 그리하여 1월말부터 작가는 설빔, 남자아이 멋진 옷을 구상하고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일 년 동안의 작업 끝에, 2007년 새해에 설빔, 남자아이 멋진 옷이 탄생했습니다.

그 사이, 『설빔』의 일본어·영어·프랑스어 판권이 수출되었고, 작가 배현주는 『설빔』으로 제27회 한국어린이도서상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상을 받았습니다. 또 『설빔, 남자아이 멋진 옷』은 출간 전에 프랑스어 판권이 수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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