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첫 거래소에서 탄소 사고 팝니다
#탄소중립 #탄소거래 #팝플
"우리는 일상에서 늘 탄소를 발생시킨다"
우리는 일상에서 늘 탄소를 발생시킨다. 밥을 먹고 물건을 사고, 차를 탈 때마다.
여기서 나온 탄소배출량을 계산해서 그만큼 탄소를 줄인다면 어떨까. 그게 바로 탄소중립이다. 스포츠 경기, 여행, 콘서트, 심지어 수학여행을 모두 탄소중립으로 만들 수도 있다. 생소하게 들리지만 항유식 그리너리 대표는 탄소중립 이벤트가 보편적으로 열리는 미래를 꿈꾸고 있다. 환경·화학 담당 애널리스트 출신으로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자발적 탄소거래 플랫폼 '팝플'을 만들었다.
탄소거래 플랫폼 '팝플(POPLE)'
팝플은 국내 최초의 탄소 거래 플랫폼으로 기업이나 개인이 탄소감축 크레딧을 자유롭게 거래하는 온라인 거래소이다. 팝플은 자발적 탄소 감축 크레딧 발행부터 거래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실가스 감축 사업 개발자가 팝플에 감축 사업을 등록하고 크레딧 발급을 요청하면, 팝플 사무국의 기후 변화 컨설팅 전문가가 온실가스 감축량을 산정한 후 공신력을 갖춘 검증단을 통해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탄소 감축 소유권을 크레딧 형태로 발행한다.
탄소 중립 문화에 동참하세요 - 'POPLE'
폭염, 잦은 산불과 폭우 등 기후변화로 인한 현상이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와있습니다.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1.5도의 약속. 지금이 바로 책임있는 행동을 할 마지막 기회입니다. 팝플은 작은 행동들이 모여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함께 탄소를 감축하고 제거하고(Reduce & Remove) 발생하는 탄소를 상쇄(Offset)한다면 탄소 중립, 어렵지 않습니다.
그 책임은 무거워도 작은 행동을 즐기면서 한다면(Enjoy) 탄소 중립 시대는 앞당겨지고 1.5도의 약속은 지킬 수 있습니다.
"일상 속 탄소 감축, 탄소발자국 줄이기"
탄소 감축은 우리의 일상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탄소발자국'을 아시나요? 내가 걸어온 길에 바자국이 남는 것처럼 일상 속 다양한 소비 활동은 탄소발자국을 남게 합니다. 일상 속 작은 변화로 탄소발자국을 줄여보세요. 우리의 행동이 모이면 탄소중립은 더욱 가까워집니다.
매일 불필요한 이메일 10통 삭제하기 ▶ 14.6kg 감소
매일 동영상 스트리밍 1시간 줄이기 ▶ 2.2kg 감소
종이타월 대신 손수건 사용하기 ▶ 10.5kg 감소
장거리 비행 1회 줄이기 ▶ 1.68t 감소
주1회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 이용하기 ▶ 40g 감소
쇼핑시 모바일 영수증 받기 ▶ 0.3kg 감소
샤워시간 1분 줄이기 ▶ 7kg 감소
난방 1도 낮추기 ▶ 231kg 감소
채식 위주의 식단하기 ▶ 0.8kg 감소
우리 일상에 녹아있는 탄소 배출, 이제는 일상 속에서 탄소 감축을 실천해 보세요!
"오늘부터 시작하는 탄소중립"
기후위기 시대, 우리는 무엇을 입고 먹고 탈까?
기후위기를 해결할 마지막 열쇠처럼 언급되고 있는 탄소중립. 그런데 과연 탄소중립은 무엇이고, 어떻게 이룰 수 있는 걸까? 탄소중립은 국가나 기업, 국제사회 차원의 대응책이 필요한 일이지만, 동시에 우리 삶 곳곳에서 일어나야 하는 작고도 큰 변화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일상은 어떻게, 얼마나 달라져야 할까?
우리 생활을 다섯 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각각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탄소중립을 이루려면 어떤 사회적·개인적 변화가 필요한지 알아볼 수 있는 '오늘부터 시작하는 탄소중립'으로 어떤 지구 거주자가 되어야 할지 고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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