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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도서] 괜찮아(낮은산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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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정보
상품번호 6021 상품상태
제조사 도서 브랜드 도서
모델명 RED021086 원산지 상세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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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일 : 2002 년 11 월 5일

    쪽수 : 62 쪽 ㅣ 판형 : B5

    ISBN : 89-89646-04-9

    사이즈: 176 * 250mm
        구성내용

        함께 있어서 괜찮은 거야! 어린 시절 엄마가 많이 아팠을 때, 잘못해서 친구의 물건을 망가뜨렸을 때 꼭 듣고 싶었던 말이 있다. "괜찮아!" 이 말이 나오길 기대하며 가슴 두근거리던 어린 시절의 기억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런 기억들을 떠올리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소아마비가 있어 혼자 집에 돌아갈 수 없는 초등학교 2학년인 동구가 엄마를 기다리고 있다. 다른 아이들은 모두 집으로 가버려 텅 빈 복도 끝에 혼자 앉아 기다려야 한다. 퇴근하시는 선생님도, 지나가는 영석이도 걱정스럽게 물어보지만 동구는 '괜찮다'는 대답 밖에 할 수 없다. 장애만 없으면 학교에서 보이는 바로 저 산동네를 걸어올라 갈 수 있을 텐데 다리가, 엄마가 자꾸 원망스럽기만 하다. 잠시 후 영석이가 다시 돌아왔다. 엄마대신 집에 데려다 주겠다는 것이다. 동구는 할 수 없이 영석이의 등에 업혔다. 영석이와 동구는 가면서 이발소 아저씨 흉도 보고, 동네 꼬마들에게 놀림도 당한다. 이 두 아이가 오르는 언덕길은 높고 경사진 가난한 달동네지만 정겨운 동네 풍경 덕택에 중간 중간 쉴만한 자리를 마련해 준다. 그리고 갑자기 소나기가 왔다가 맑게 갠다. 그 덕분에 동네가 말끔해졌다. 처음 동구는 엄마가 오면 등을 꼬집어 주리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힘겹게 영석이의 등에 매달려 내려다 본 동네 언덕길을 보며 엄마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해는 져가고, 아이들은 지칠 대로 지쳐 제일 높은 동네에 도착했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이 아이들의 마음을 누그러뜨렸다. 영석이는 친구를 자기처럼 쓸쓸하게 혼자 있게 남겨 두지 않고 제 힘으로 집까지 데려다줄 수 있어서 기뻤고, 힘든 자세로 매달려 올라온 동구도 이제 엄마를 용서할 수 있게 되었다. 아이들은 모두 "괜찮았습니다" 괜찮은 정도가 아니라 모두들 어제보다 부쩍 자랐다. 자신의 아픔을 친구가 당하지 않도록 도와주었고, 자신의 아픔을 다른 사람과 나눌 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 지도 느끼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따뜻한 이야기만큼이나 시선을 붙잡아 두는 것이 있다. 바로 최호철 선생님의 그림이다. 70년대 신촌의 풍경을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는 삽화들은 누구라도 그 화면 안으로 걸어가고 싶게끔 만드는 힘이 있다. 마치 영화의 장면들을 보듯 시점을 위, 아래로 움직이며 그려진 그림들은 독자들의 시선을 붙들고 놓아주지 않는다. 그 역동적인 그림을 통해 아이들의 심리가 정확히 표현되고 있다. 비슷한 작은 집들이 모여 사는 동네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집 한 채 한 채 다른 모양과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지붕 위에 말려 놓은 운동화나, 강아지랑 놀고 있는 총각, 그 총각을 창문 너머로 보고 있는 아가씨. 그리고 아기 업고 장독대에 올라가 무언가를 퍼내고 있는 아줌마의 모습까지... 들여다볼수록 자꾸 살피게 한다. 이 동화는 가난해 보이는 동네에 사는 아이들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우울하거나 슬프지 않는다. 부모님이 계시지 않아도, 소아마비에 걸려 걸을 수 없어도 모두 '괜찮은 이웃'들의 모습을 확인하는 것. 바로 그런 느낌 때문에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준다.

        저자소개

        고정욱
        "어, 얘가 왜 서질 못하지?" 어느날, 엄마는 돌이 갓 지난 아이 다리에 힘이 하나도 없는 걸 알게 되었다. 아이가 밤새도록 높은 열에 시달리고 난 다음날이었다. 놀란 마음에 병원으로 급히 뛰어 갔지만 이미 땨가 늦었다. 아이는 평생 혼자 힘으로는 걸을 수 없는 병에 걸린 것이었다. 그 아이는 소아마비 장애아가 되었다. 장애가 있었지만 아이는 꿋꿋하게 자랐다. 사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면서 장애가 없는 아이들과 섞여 학교를 다니고 친구들을 사귀면서, 책 읽는 것을 좋아하면서.... 그런 아이에게 부모님은 의사가 되어 다른 장애인들을 도와 주라고 했다. 하지만 의과대학에서는 장애가 있는 그 아이를 받아주지 않았다. 그 아이는 문학을 공부했다. 어느덧 세 아이의 아빠가 된 그 아이는 지금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열심히 글을 쓰고 있다. 그 아이가 바로 나, 고정욱이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등이 내가 쓴 책이다.

        최호철
        <괜찮아>를 처음 읽었을때 나는 깜작 놀랐다. 왜냐고요? 이글에 나오는 동네가 내가 어린 시절을 보낸 곳 바로 옆 동네였던것이다. 그러면서 마치 내가 이 글의 두 주인동 동구, 영석이와 함께 길을 걷는 것처럼 동네 모습이 선하게 떠오르는 것이다. 풍족하진 않았지만 어느 것 하나 버리는 것이 없던, 모두들 그렇게 살았기에 부족함도 모르던 그때가 그리웠던지 나는 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싶었다. 그림을 통해 가난했지만 밝고 따뜻했던 예전의 그 동네로 여러분을 초대하고 싶었다. 그런데 막상 그림을 그리려니까 선하게 떠오르던 예전의 동네 모습이 갑자기 어렴풋해지고 잘 떠오르질 않았다. 내가 살았던 곳을 이렇게 기억하지 못하다니 하고 안타까워했던 적이 많았다. 아마도 세사은 언제나 그대로 일 줄 알고 눈역봐 두지 않았던 모양이다. 이렇게 바뀔 줄 알았다면, 그 때 그때 마음에 새겨 두고 기억에 잘 간직해 줬을 텐데 말이다. 지금 사는 세상이도 잘 보아 둬야지 하고 마음 먹었다.
           
          이 책은 일반아동과 장애아동, 그리고 어른들까지고 책 속의 그림과 이야기를 통해 우정에 대하여 그리고, 어린시절을 떠오릴 수 있고, 장애이해 인식을 위한 도서로 활용가능 하다.
               
              굴렁쇠어린이신문 - 이연아 기자
              친구야 우리 서로 도와가며 살자. 동구는 소아마비 때문에 혼자서 걸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학교에 오고 갈 때면 언제나 어머니 등에 업혀야 하지요. 그런데 하루는, 웬일인지 청소가 끝나고 운동장이 텅텅 비도록 어머니가 오질 않았어요. 할 수 없이 두 팔로 기어서 문까지 갔지만, 밖은 운동장이라 더 이상 갈 수가 없었지요. 동구는 오지 않는 어머니가 원망스럽기도 하고, 왜 자기만 소아마비를 앓아야 하는지, 정말 화도 났어요. 그렇게 울적한 맘으로 한참 앉아 있는데, 늦게까지 축구를 하던 영석이가 아는 체를 했어요. 이웃 마을에 사는 영석이는 쓸쓸하게 앉아 있는 동구가 맘에 걸렸는지, 동구를 업겠다며 등을 내밀었지요. 미안하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했지만 결국 동구는 영석이 등에 업혀 집까지 멀고 먼 길을 나섰어요. <괜찮아>는 다리가 불편한 동구와, 어머니가 안 계신 영석이가 서로 의지하는 가운데 상처를 딛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담았어요. (3학년부터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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