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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도서] 나와조금다를뿐이야(푸른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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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정보
상품번호 6036 상품상태
제조사 도서 브랜드 도서
모델명 RED021092 원산지 상세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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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일 : 2000년 5월 1일

    쪽수 : 179 쪽ㅣ 판형 : A5

    ISBN : 89-88578-19-8

    사이즈: 148 * 210 mm
            구성내용

            이쁘게 생긴 수아는 정서적으로 장애가 있는 아이이다. 공부 시간에 동화책을 읽고, 아무 말없이 화장실에도 마구 가고, 뭐든지 제멋대로이다. 그런 정서 장애아 수아를 영무는 사촌이라는 이유 하나로 돌봐 주어야 하는데 그리 쉽지만은 않다. 장애아를 다룬 동화는 더러 있지만 편견없이 객관적으로 장애아 문제를 다룬 동화는 극히 적다. 그러나 이 동화는 등장인물들 대부분이 개성과 사실성을 확보하고 있어 감동을 줌과 동시에 좀더 객관적으로 문제를 바라보게 해 준다. 특히 영무의 갈등이 현실감 있게 그려져 있어 독자가 영무와 함께 장애아에 대해 편견을 갖게 되고, 또 극복하게 된다. 제목이 말해 주듯 장애아는 단지 우리들과 조금 다를 뿐이라는 걸 깨닫게 해 주는 이 동화는 저학년 어린이가 읽기에 적당하다.

            목차

            맘대로병에 걸린 수아 수, 수아가 오줌 누러 가서요
            진짜 불쌍한 건 나야
            영무가 한 일을 모두 알고 있습니다
            어두운 광 속에서 떼어 버릴 수 없는 그림자
            수아 꽃사슴 목장 은내리 삼총사 토기풀꽃 목걸이와 허방다리 보물찾기
            마당놀이 구경 배우가 된 수아
            뻐꾸기 할아버지
            수아도 영무처럼 착한 어린이상
            영무도 수아처럼 수아야,
            잘가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저자소개

            이금이
            1962년 충북 청원에서 태어나 1984년 '새벗문학상'과 1985년 '소년중앙문학상'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1987년 '계몽사 아동문학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동화집 「영구랑 흑구랑」 「맨발의 아이들」 「지붕 위의 내 이빨」과 장편동화 「솔모루 목장의 아이들」 「밤티마을 큰돌이네 집」 「도들마루의 깨비」 「너도 하늘말나리야」 등이 있다. 지금은 학교를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가 농촌에 살며 동화를 쓰고 있다.

            원유미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했다. 「뒷뚜르 이렁지의 하소연」 「휘파람 부는 아이」 「전봇대 아저씨」「서울 참새」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가만 있어도 웃는 눈」등에 그림을 그렸다.
                   
                  조선일보 - 최윤정 아동문학평론가

                  장애친구와의 우정 얘기, 아이들 시선으로 접근 요즈음의 우리나라 어린이 문학작품의 제목들은 이상하게도 설명적이다. 책을 골라주는 어른들이 표지만 보고도 무슨 내용인지 알 수 있어야 한다는 지나치게 친절한 의도때문일까? 그렇게 해서 잃는 것이 있어 보인다.
                  설명식 제목은, 제목과 내용의 관계에서 기대되는 시적인 입체성을 포기하는 것처럼 보인다. '정서장애라는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친구와 사랑을 나누는 두 아이의 이야기’라는 부제와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2000년 간)라는 제목에서, 장애아를 감싸야 한다는 흔한 모럴이 읽히는 것도 그 때문이다. 그런데, 몇 페이지만 읽어 나가면 독자는 그런 편견을 까맣게 잊고 작품 속에 빠져들게 된다. 제목과 달리, 작품 속에는 ‘정서장애’라는 용어가 한 번도 등장하지 않는다. 영무가 이름 붙인 ‘맘대로 병’이 나올 뿐이다. 한 학년에 한 반 뿐인 은천 초등학교에 다니는 단조로운 영무의 삶이 드라마틱해지는 것은 동갑내기 고종사촌인 수아가 전학오면서 부터이다. 선생님이 데리고 들어설 때부터 ‘우와! 예쁘다’라는 탄식이 터져나오도록 눈부시고 깜찍한 수아가 바로 ‘맘대로 병’의 주인공이다. 수아를 고단하고 지난했던 가족사의 희생물로 받아들이며 불쌍해 하거나 귀찮아 하거나 부끄럽게 여기는 것은 매양 어른들이다. 아이들에게 수아는 뭐든지 ‘맘대로’해서 사람을 웃기는 아이이며, 도대체 야단도 안맞는 얄밉기도 한 아이이다. 언제 무슨 일을 저지를지 모르는 골치덩어리 수아를 ‘잘 돌보아 주어야 한다’는 임무를 떠맡고서 정작 복잡해진 것은 영무의 인생이다. 수아 때문에 밤낮 야단을 맞는 영무는 어른들처럼 수아를 동정하기는 커녕 골탕먹이기도 하고 이용하기도 한다. 이 작품이 상큼하게 다가오는 것은 마지막에 선생님이 얘기하듯 아이들은 ‘다 조금씩 다르다’는, 별로 새로울 것도 없는 깨달음 때문이 아니다. 그보다는 오히려, 수아가 영무의 삶 속으로 성큼 들어왔던 시간들, 그 시간들이 영무의 삶에 빛과 그림자를 만들어내는 과정이 독자들의 눈에 또렷하게 들어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작품은 수아의 이야기일 뿐만 아니라 영무의 이야기, 혹은 모든 아이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감상으로 축축 처지지 않는 아이의 눈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서술 덕분이다. 도식적인 제목에도 불구하고 아이든 어른이든 이 작품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것도 역시 그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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