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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도서] 너에게희망을주고싶어(두산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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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번호 3323 상품상태
제조사 도서 브랜드 도서
모델명 RED021171 원산지 상세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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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일 : 2002 년 9월 16일

    쪽수 : 118 쪽 ㅣ 판형 : B5

    ISBN : 8900116827

    사이즈: 117 * 223mm

          구성내용

          백혈병 어린이와 가족들의 사랑과 희망을 위해 나선 한솔이의 국토종단 이야기! 우리 나라 어린이들이 앓고 있는 소아암의 대부분은 불치병으로 알려진 백혈병이다. 그러나 이 병은 고칠 수 없는 불치의 병이 아니라, 고치기 어려운 난치병이다. [너에게 희망을 주고 싶어]는 세상의 모든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용기를 주는 관심이다. 이 책의 주인공 한솔이는 소아암 환자 및 가족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서 땅끝마을에서 임진각까지 한겨울 추위에 꽁꽁 언 고사리 손을 호호불며 20일 동안이나 한걸음 두걸음 걸어서 국토를 종단했다. 혹한 속 눈길을 헤치고 가슴을 후벼파는 칼바람을 맞으며국토 대장정에 나선 한솔이는 급성임파구성 백혈병에 걸려 소아병동에서 3년6개월 동안 힘겨운 투병생활을 해왔던 소아암 환자였다. 병원에서도 3년 생존율 90%라고 판정할 정도로 절망적인 병이었으나 한솔이와 가족은 희망을 잃지 않고 투병생활을 해온 끝에 완치가 되었다. 2002년 새해 첫날 새벽 땅끝마을을 출발하여 강진∼영암∼나주∼광주∼담양∼장성∼전주∼익산∼논산∼조치원∼천안∼평택∼오산∼수원∼안양∼서울∼고양∼파주∼문산을 거쳐 목적지인 임진각에 도착하는 대장정을 마쳤다. 한솔이는 백혈병을 이긴 자신의 건강한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완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물론 투병의지와 용기를 북돋아주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고 싶다고 했다. 무엇보다 같은 어린이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격려가 가장 큰 힘이 된다고 했다. 한솔이 자신이 받았던 사랑과 용기를 이젠 다시 그들에게 되돌려 주고 싶다고 했다. 우리 나라에서 해마다 1500명에 가까운 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누적된 어린이 환자 숫자만도 4천∼5천 명에 달한다고 한다. 한솔이는 이제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한다. 한솔이를 쉼쉬게 하고 우리 나라 땅을 발로 밟고 서게 한 관심과 사랑을 아낌없이 돌려 주고자 한다. 현재 KT 공익광고 '생명의 전화' 모델로 한솔이가 등장하고 있으며, 한솔이의 국토종단을 통해 이 땅의 수많은 소아암 어린이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목차

          끝은 시작이야
          아빠의 눈물
          끝이 없는 길
          힘든 고개
          갑자기 솟는 이상한 힘
          길을 찾아서
          아직 끝나지 않은 길

          저자소개

          박경태
          전라남도 함평에서 태어나 광주교육대학교에서 공부했다. 1995년에 계몽사 아동문학상, 1997년에 MBC 창작동화대상을 받았다. 작품으로는 <첫눈 오는 날의 약속>, <내 마음의 무지개>, <갯벌>, <더 이상은 못 참아!>, <돌고래 뿌우의 모험>, <너에게 희망을 주고 싶어>, <아기침팬지 플린트>, <코끼리 대장 무탐바> 등이 있다. 우리말과 아이들의 삶을 좀더 풍요롭게 가꾸는 글을 쓰고자 애쓰고 있다.

          정창익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어린이를 위한 그림 공부를 했으며, 그 동안 그린 그림책으로는 <위인 이야기>,<아라비안 나이트> <달을 삼킨 악어>등이 있으며, 저자가 직접 쓰고 그린책으로는 <지오의 모험>이 있다.
           
              백혈병이라는 무서운병과 싸우는 사람, 건강하지 못한 사람, 건강한 사람 모두에게 만약 어렵고 힘든 상황에 있다면, 자신 주위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관심있다라는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느낄수 있도록 해주는 책으로 활용가능하다.
                     
                    경향신문- 이무경 기자

                    마음 열어주는 서로 보듬는 길 올해초 한솔이는 아빠와 함께 땅끝마을에서부터 임진각까지 560㎞에 걸친 멀고 먼 길을 걸어올라왔다. 초등학생 한솔이의 지난 겨울은 그래서 힘들었지만 정말 따뜻했다. 커다란 손과 넓은 등을 가진 아빠와 조그맣고 가녀린 한솔이는 캄캄한 밤길, 바람부는 겨울 숲길을 손잡고 걸었다. 아빠가 한솔이와 국토종단을 하기로 한 것은 한솔이가 병마를 이긴 꿈같은 사실을 몸으로 확인하고, 희망찬 앞날을 맞아들이기 위한 일종의 선언식 같은 것이었다. 등에 척수검사를 한 상처가 아직도 선명한 한솔이는 다섯살때 급성 임파구성 백혈병이라는 무서운 판정을 받고 5년 가까이 투병생활을 했다. 90%는 3년을 넘기지 못한다는 끔찍한 선고를 받고서 수없이 죽음의 문턱을 넘나든 한솔이를 위해 엄마 아빠는 한솔이보다 더 많은 눈물을 흘려야 했다. 아빠는 국토종단 길을 떠나기 전 한솔이에게 “이렇게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게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 우리 이번 여행에서 그동안 슬펐던 일, 아팠던 일, 서운했던 일, 나약한 마음까지 훌훌 털어버리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집으로 돌아가자!”고 다짐했다. 국토종단길에서 한솔이가 다리 아파하면 아빠는 한솔이의 신발을 벗기고 발을 주물러 주었다. 배가 고프다고 하면 따뜻한 밥을 지어주려고 버너와 코펠을 꺼내들었다. 하룻길을 마치면 여관에서 두 부자는 ‘행복한 목욕’을 한다. 아빠는 한솔이의 때를 밀어주고, 한솔이는 아빠의 등을 밀어준다. 아빠가 목욕을 하면서 왜 눈물을 흘리는지 알듯도 하고 모를 듯도 해서 한솔이는 “아빠 왜 목욕하면서 우느냐”고 묻는다. 아빠는 대답 대신 5년 넘게 힘든 투병생활을 했던 한솔이를 부둥켜 안는다. 두 부자는 가끔 큰 소리도 냈다. 한솔이가 장갑을 잃어버려서 손 시려워할 때, 아빠는 “왜 장갑을 잃어버렸느냐”고 혼낸다. 그러자 한솔이는 “왜 아빠는 만날 큰소리부터 치느냐”고 울먹인다. 한솔이는 그동안 집안일을 나몰라라 하면서 밖으로만 돌았던 아빠에게 불평을 터뜨린 것이다. 한솔이는 아빠가 막무가내로 건넨 따뜻한 장갑을 끼고 아빠의 따뜻한 체온을 느낀다. 아빠는 한솔이에게 가난했던 자신의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먹을 것이 없어서 소나무 껍질을 벗겨 먹기도 하고, 고등학교에 갈 등록금이 없을 정도로 가난해 신문배달을 하며 근근이 살았던 아빠의 이야기는 한솔이가 모두 처음 듣는 것이다. “아빠가 정말 우리 아빠 맞아?” 한솔이는 그러면서 아빠의 손을 꼭 잡는다. 서울을 지나 임진각이 가까워질 무렵 아빠는 다리를 절뚝 거리기 시작한다. 물집이 잡혀도 꾹 참고 있던 아빠는 급기야 한솔이보다 뒤처지기 시작한다. 한솔이는 짚고 있던 지팡이를 아빠에게 건넸고, 아빠는 “고맙고 미안하다”며 또다시 눈물을 글썽인다. 두 부자는 임진각에서 ‘통일되면 저 백두산까지 또 가보자’고 손가락을 걸고 약속한다. 이미 신문지상과 방송을 통해 알려진 이야기이지만 두 부자의 20일에 걸친 역정을 읽으면서 또다시 가슴이 따뜻해졌다. 손을 잡고 오래도록 함께 걸어본 부모와 아이는 얼마나 서로에 대해 몰랐는지, 그리고 서로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수 있다. 부모와 자식의 인생길도 아마 이와 같을 것이다. 처음에는 부모가 자식을 보듬다가, 나중엔 자식이 부모를 부축하며 가는 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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