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 쿠키 한 입의 인생 수업
에이미 크루즈 로젠탈 글｜제인 다이어 그림｜김지선 옮김｜9,000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어린이문화진흥회 선정 좋은 어린이책 | 한우리가 뽑은 좋은책 | 열린어린이 권장도서 |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 동원 책꾸러기 선정도서

“참는다는 건 쿠키가 다 익을 때까지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거야. 어른을 공경한다는 건 갓 구운 쿠키를 맨 먼저 할머니께 드리는 거야.” 자부심과 겸손, 믿음과 성실, 정직과 용기처럼 우리 삶에서 더없이 소중한 가치와 더불어 사는 지혜를 쿠키 이야기에 담아 들려줍니다.




002 치킨 마스크-그래도 난 내가 좋아!
우쓰기 미호 지음｜장지현 옮김｜9,000원
일본 초등학교 과제도서 |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선정도서

치킨 마스크는 잘하는 게 아무 것도 없는 자신이 싫습니다. “나는 왜 나로 태어났을까? 내가 내가 아니라면 얼마나 좋을까? 나 같은 애는 차라리 없는 게 낫지 않을까?” 그런 치킨 마스크에게 다른 마스크가 되어볼 기회가 주어지는데……. 자신감 없는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003 앨버트, 또 무슨 생각하니?
라니 야마모토 지음｜부수영 옮김｜9,000원
동원 책꾸러기 선정도서

비 오는 날, 방에서 뒹굴거리던 앨버트는 빗소리를 들으며 상상 여행을 시작합니다. 집, 동네, 도시, 나라, 지구를 차례로 벗어나 저 먼 우주까지……. 커다란 상자로 우주선을 만들어 여행하는 꼬마 철학자 앨버트의 무한한 상상력이 매력적인 그림책입니다.


004 빨간 매미
후쿠다 이와오 지음｜한영 옮김｜9,500원
일본전국도서관협회 선정 도서 | 일본전국학교도서관협의회 선정 도서 | 어린이문화진흥회 선정 좋은 어린이책

“빨간 지우개를 훔친 뒤, 동생이랑 한 약속을 어겼다. 죄 없는 매미 날개를 마구 잡아 뜯었다. 친구에게도 거짓말을 했다. 나는 자꾸만 나쁜 아이가 되어 간다.” 잘못을 저지른 아이의 마음속에서 한여름 매미 울음소리처럼 커져 가는 불안감과 죄책감을 섬세하게 그린 책입니다.


005 온 세상에 친구가 가득
신자와 도시히코 글｜오시마 다에코 그림｜한영 옮김｜9,500원
일본전국도서관협회 선정도서 | 일본전국학교도서관협의회 선정도서 | 한우리가 뽑은 좋은책 | 어린이문화진흥회 선정 좋은 어린이책

“친구의 친구는 친구야. 산이랑 미래는 친구, 미래랑 붕붕이는 친구, 그러니까 산이랑 붕붕이도 친구야. 원장 선생님도, 개미도, 하늘도, 온 세상이 우리 친구야!” 일본의 백창우, 신자와 도시히코가 들려주는 세상 모든 것과 친구가 되는 비결! 친구가 하나둘 늘어날수록 조금씩 넓어지는 내 세상!


006 야, 생선이다!
나가노 히데코 지음｜한영 옮김｜9,500원
한우리가 뽑은 좋은책

사과나무 어린이집에 커다란 생선이 배달되었어요. 팔딱팔딱 살아 있는 생선을 다 같이 요리해 다 같이 나누어 먹었어요. 남은 가시를 가지고 가시 춤도 추고 가시 노래도 부르고 가시 그림도 그렸어요. 낮잠 시간에는 생선이 되어 헤엄치는 꿈도 꾸었지요. 맛 있게 먹고, 신나게 놀고, 즐겁게 배우는 어린이집의 행복한 하루를 담았습니다.


007 시끌벅적 그림 친구들
크리스 투가스 지음｜박수현 옮김｜9,500원
캐나다 미술 협회 지원도서

집이 왜 이렇게 난장판이 되었냐고요? 그림이 잘못이 아니에요. 도화지가 먼저 잔치를 열고 친구들을 초대했어요. 연필, 크레용, 매직펜, 파스텔, 물감…… 모두 나서서 야단법석을 떨어댔죠. 보시다시피, 너무 바빠서 청소는 엄두도 못 냈답니다. 그림이와 미술 도구들이 벌이는 시끌벅적 상상 놀이가 아이들의 표현 욕구를 자극합니다.


008 온 세상에 기쁨이 가득
신자와 도시히코 글｜오시마 다에코 그림｜한영 옮김｜9,500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어린이문화진흥회 선정 좋은 어린이책 | 한우리가 뽑은 좋은책 | 열린어린이 권장도서

나눌수록 깊어지는 친구 사이, 나눌수록 커지는 기쁨의 마법! 친구들과 기쁨을 나누어 보세요. 나의 기쁨이 너의 기쁨이 되고 너의 기쁨이 우리의 기쁨이 되어, 온 세상이 기쁨으로 가득해질 거예요. <온 세상에 친구가 가득>에 이은 나눔의 마법!


009 엄마가 엄마가 된 날
010 아빠가 아빠가 된 날
나가노 히데코 지음｜한영 옮김｜9,500원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 겐부치 그림책마을 비바카라스 상 | 서울시립어린이도서관 권장도서

“사랑하는 우리 아가, 널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 네가 태어나던 그날, 엄마는 비로소 엄마가 되고 아빠는 비로소 아빠가 되었단다. 태어나 줘서 고마워. 엄마 아빠가 되게 해 줘서 고마워.” 아이가 태어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던 때의 설렘, 아이가 첫울음을 터트렸을 때의 감동을 엄마 아빠의 목소리로 생생하게 전해주는 그림책입니다.


011 심부름 기차가 나가신다!
후쿠다 이와오 지음 | 한영 옮김 | 9,500원
건이는 다섯 살 생일날 기차를 선물 받았어요. 그날부터 화장실도 기차를 타고 가고 낮잠도 기차에서 자고 목욕도 기차랑 같이 하지요. 그런데 엄마가 '채소 가게 역'에 가서 감자를 사다 달래요. 건이 기관사는 무사히 심부름을 마치고 '건이네 집 역'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따뜻한 이웃과 함께하는 아이의 첫 심부름 이야기입니다.


012 사랑해 100번
무라카미 시코 글 | 오시마 다에코 그림 | 우지영 옮김 | 9,500원
동원 책꾸러기 선정도서

깜깜한 밤, 하나는 엄마에게 수수께끼를 냅니다. "하나가 자기 전에 가는 곳은 어디일까요? 목욕탕, 창가, 화장실... 엄마가 대답하지만 모두 틀렸어요. 정답은 바로 '엄마 품'이거든요. 엄마가 벌로 하나에게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