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앉아서 책으로 세계 일주!
<초등 세계 문화 100배 즐기기> 시리즈 첫 권!

“가장 가 보고 싶은 나라는?”초등학교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아이들이 가 보고 싶은 나라를 대륙별로 묶어 <초등 세계 문화 100배 즐기기기> 시리즈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그 첫 번째 책인 아메리카.오세아니아 편에서는 열 나라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각각 대륙별로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로 크게 나누고, 북아메리카 대륙에서는 세 나라, 남아메리카 대륙에서는 다섯 나라, 오세아니아 대륙에서는 두 나라가 소개되지요.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단풍잎, 하키, 모자이크로 유명한 캐나다, 자유의 개성의 나라 미국, 태양의 땅 멕시코, 카리브 해의 붉은 별 쿠바, 잉카 문명의 페루, 모아이의 나라 칠레, 아마존이 있는 브라질, 탱고의 고향 아르헨티나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그리고 오세아니아 대륙의 크리스마스가 한여름인 오스트레일리아, 마오리족이 사는 뉴질랜드 이야기가 들어 있지요.

이 시리즈는요
초등 세계 문화 100배 즐기기(전 3권)
《초등 세계 문화 100배 즐기기》 시리즈는 세계 각각의 나라를 돌아보고 온 여행 학교 친구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이야기와 함께 알록달록 오색 빛깔로 가득한 전 세계의 문화와 풍습, 일상이 숨어 있는 사진과 그림을 만나 보세요. 각 나라들에 대한 호기심은 물론, 그 나라에 대한 기본 지식과 깜짝 놀랄 만한 정보를 한 눈에 알 수 있답니다.

진짜로 친구가 얘기해 주는 느낌
우리나라에서도 한참이나 멀리 떨어져 있는 곳에 다녀온 여행 학교 친구들의 이야기. 그런데도 마치 진짜 학교 친구가, 친하게 지내는 언니 누나 오빠 형이 여행 갔다 온 얘기를 듣는 것 같아요. 여행한 아이들마다 여행을 하게 된 계기와 여행 일정, 여행 경로 등이 달라요. 그리고 가장 좋았던 것, 놀라웠던 것, 신기했던 것, 새롭게 알게 된 것들을 각자의 관점에서 자세하게 얘기해 주거든요.

실제 그곳에 있는 기분
최신 사진과 생생한 체험이 묻어 나온 사진(여러 블로거들의 도움을 받았지요), 여러 자료를 바탕으로 가능한 정확하게 그리려고 노력한 재미있고 귀여운 그림 때문에 책을 읽는 동안에는 내가 마치 그곳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랍니다. 책을 다 읽고 나면 단지 책을 읽은 것뿐인 데도 그 나라를 여행하고 온 느낌일 거예요.

[이 책의 구성]

나라별 들어가기
그 나라!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와 느낌이 시원한 그림과 제목으로 함축되어 나타나 있어요. 거기에 그 나라의 기본 정보 열 가지와 국기가 그려져 있어요.
기본 정보 열 가지는 공식 명칭(공식적인 이름과 세계에서 통용해서 쓰는 이름이 다른 때도 있거든요), 수도, 국토 면적, 인구(2011년 조사 결과 기준), 화폐 단위, 공식 언어, 시차(수도를 기준으로 한), 기후, 인터넷 도메인이에요. 또한 국기에 그려진 그림에 어떤 뜻이 담겨 있는지도 알 수 있어요.

본문 여행 이야기
여행 학교 친구들이 각자의 목소리로 자신이 여행한 나라에서의 체험과 문화를 들려줍니다.
캐나다에 사는 이모를 만나서 혼자 여행을 떠난 다은이, 미국으로 유학 간 사촌언니 덕분에 미국에 놀러 가게 된 쌍둥이 자매 주은이와 주현이, 엄마 아빠와 함께 여행을 하게 된 예진이와 동현이는 각각 멕시코와 쿠바에 가지요. 그리고 오카리나 선생님인 큰아버지를 따라 오카리나의 본고장 페루에 가게 된 형주, 아빠가 칠레 아니면 해외여행은 없다고 해서 울며 겨자 먹기로 따라나선 우영이, 고모의 출산으로 할머니, 엄마의 덤으로 브라질에 간 경윤이, 같이 가고 싶다는 아빠를 남겨 두고 엄마와 둘이 아르헨티나에 가게 된 수진이의 이야기. 흥미진진한 열 나라 이야기가 가득가득!

본문 중간 펼침
본문 중간에는 항상 전체 펼침으로 꼭 알아두었으면 하는 그 나라의 문화를 그림으로 자세히 보여 줍니다.
캐나다 돈을 보면 캐나다를 좀 더 잘 알 수 있고, 미국에서 꼭 가 봐야 할 박물관, 멕시코의
대표 관광지 테오티우아칸, 쿠바의 독특한 음악과 춤, 페루 원주민의 생활, 칠레의 이스터 섬, 브라질의 리우 카니발, 아르헨티나의 가우초 인터뷰, 오스트레일리아에만 사는 독특한 동물들, 뉴질랜드 마오리족의 이모저모가 한눈에 펼쳐집니다.

별별 나라 체험
그 나라에서만 체험할 수 있거나, 그 나라만의 독특한 요리, 악기, 장신구 만들기를 해 볼 수 있어요. 간단하고 쉬워서 누구라도 도전해 볼 수 있답니다. 이 코너는 여행 학교 친구들의 이야기 본문이 끝날 때마다 실려 있어요.
캐나다의 대표 상품 메이플 시럽을 이용한 메이플 사탕 만들기, 미국 인디언들의 나쁜 꿈을 쫓아내는 부적 드림캐쳐 만들기, 멕시코의 대표 음식 타코 만들기, 쿠바식 유기농 브런치 만들기, 페루 전통 악기 삼포냐 만들기, 대표적인 와인 생산국 칠레에서 소믈리에 흉내내기, 어린이가 아마존을 살리는 방법 알아보기, 아르헨티나 디저트 둘세데레체 만들기, 오스트레일리아의 부메랑 만들기, 뉴질랜드 마오리족의 이상한 표정과 춤을 따라하는 카마테 하카까지. 그 나라에서만 특별하게 맛보고, 느끼고,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거리만을 알차게 모아놓았어요.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와 도구로 만들 수 있고, 만드는 방법도 아주 쉬우니까 책을 읽는 어린 친구들도 충분히 따라 할 수 있어요. 게다가 오스트레일리아의 부메랑 만들기는 도안까지 책에 함께 실려 있답니다!

이것도 놓치지 마
본문의 여행 이야기에서 다루지 못했던 중요한 정보나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것, 재미있는 사실 들이 짤막하게 정리되어 있어요.
캐나다의 북극곰 신고 전화, 미국의 주요 도시들, 멕시코시티가 가라앉고 있다는 사실, 쿠바에는 정말 해적이 있었는지에 대한 답변, 페루 나스카에 있는 하늘에서 봐야 보이는 신기한 그림, 기네스북에 오른 수영장이 칠레에 있다는 정보, 사라진 피카소 그림 이야기, 악마의 악기 반도네온, 세계에서 가장 어린 나이에 요트로 세계 일주를 한 오스트레일리아 소녀, 뉴질랜드의 관광 상품이기까지 한 화산 폭발과 지진 등 다양한 이야기가 요약 정리되어 한데 모아져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