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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소년은 자란다
상품요약정보 “언제까지 이렇게 지낼 거냐?” 집 안에 틀어박혀 있는 영우를 세상 밖으로 천천히 끌어내다
소비자가 12,000원
판매가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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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지현 저
출판사 단비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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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번호 114813 상품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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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폭력의 그늘에서 벗어나
나를 지킬 줄 아는 단단한 한 사람이 되기까지
열네 살 소년의 성장 소설


뉴스의 사건사고 소식에서 잊을 만하면 나오는 것이 ‘폭력’ 사건이다. 보복성, 묻지 마, 정치경제적 목적성 등 이유는 다양하지만 폭력 사건의 피해자는 항상 약자이다. 경제적 약자, 정신적 약자, 신체적 약자. 이 모든 조건에 포함되는 이가 어린이, 청소년이다.

이 작품의 주인공 영우는 열네 살이지만 아버지의 폭력에 시달려 키는 초등학교 5학년에서 멈춰 있고 2차 성징도 나타나지 않은 왜소한 체격을 갖고 있다. 수시로 갖가지 이유를 들어 어머니를 때리는 아버지를 말리다 자신도 함께 맞게 되었다. 아들까지 상습적인 폭력에 고통을 받는 것을 견딜 수 없었던 어머니는 영우와 함께 아버지 몰래 집에서 도망쳐 나온다. 하지만 아버지의 폭력에서 도망쳐 온 그곳에서 또 다른 폭력에 시달리게된다. 그리고 깨닫는다. 내가 나를 지키지 못한다면 어딜 가도 백 퍼센트 안전하진 않을 것이란 걸. 영우는 어떻게 이 폭력의 그늘을 벗어나고 스스로를 지키는 사람으로 성장할까.


출판사 리뷰

“언제까지 이렇게 지낼 거냐?”
집 안에 틀어박혀 있는 영우를 세상 밖으로 천천히 끌어내다

아버지의 폭력에서 도망쳐 온 곳에서조차 동네 불량배들의 폭력을 당한 영우가 한 계절이 지나가도록 집 밖으로 나가지 않자, 세 들어 사는 집 주인할아버지가 영우에게 호통을 칩니다. 늙어 죽을 때까지 집 안에 갇혀 지낼 참이냐고 말이지요. 그러곤 영우를 데리고 할아버지가 자주 다니는 인왕산 택견 수련터로 갑니다. 평소 무뚝뚝하고 꼭 필요한 말만 하는 할아버지는 감투바위 위에 올라 평소보다는 부드럽게 영우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 줍니다. 그리고 덧붙이죠.
“세상을 살아가려면 자기만의 무기를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야 해. 그게 꼭 택견일 필요는 없지만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뭐라도 하는 게 나을 거다.”

무섭기만 했던 주인할아버지는 아버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학교에도 다니지 못하는 영우를 매일 아침 데리고 나와 택견을 가르쳐 주고 노인정 할아버지, 할머니들 사이에서 따뜻한 밥을 먹이면서 세상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씩 줄여 가도록 이끌어 줍니다. 노인정에서 만난 김명순 할머니는 영우에게 지역아동센터 친구들을 데리고 와 함께 택견을 배우며 친구들을 사귈 수 있게 도와주었고요. 아버지의 그늘 아래서 제대로 된 친구를 사귈 수 없었던 영우는 또래 친구들도 사귀게 됩니다. 자신과는 다른 아픔을 가지고 있지만 밝고 웃음을 잃지 않은 친구들을 만나며 영우는 한 걸음씩 세상으로 나아가지요. ‘나에게도 도움을 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요.

“억울한 일을 당하면 담벼락을 향해서라도 외쳐야 해.”
더 이상 숨지 않고 부당함에 맞서다

어머니는 빨래를 널고 영우는 마당에서 할아버지에게 택견을 배우고 있던 평화로운 어느 날, 대문이 열리면서 아버지가 들어옵니다. 자신에게 거역하면 괴물이 되어 버리는 아버지는 따라 가지 않겠다는 어머니와 영우에게 또 폭행을 합니다. 할아버지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여 그 순간을 모면했지만 아버지가 언제 어떻게 또 올지 몰라 다시 짐을 꾸리고 도망을 가지요. 그러자 아버지는 양로원에 있는 외할머니를 폭행하고 협박합니다.

처음엔 영우의 어머니가 ‘영우를 위해서 나 하나 참으면 된다’고 생각했고, 외할머니는 ‘딸과 손자를 위해 나 하나 참으면 된다’고 생각하며 폭행을 견뎠지만 모두에게 아무 것도 나아진 것은 없었지요. 더 이상 당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어머니는 그동안 두려워서 피하고 도망치기만 했던 아버지를 찾아갑니다.

“시간이 네 편이라는 걸 잊지 마라.
너는 지금 자라는 중이야”

다시 찾아온 아버지를 피해 급히 짐을 꾸려 떠나기 직전, 할아버지가 영우의 손을 잡고 말합니다.

“시간이 네 편이라는 걸 잊지 마라. 너는 지금 자라는 중이야. 맞설 수 없을 땐 피하는 게 상책이야. 길거리에서 오다가다 만난 놈들이라면 코피가 터지더라도 맞붙어 볼 수 있는데 아무리 세상이 막장이라도 부모를 향해서 주먹을 날릴 순 없지. 네 아버지가 변하면 좋으련만 안타깝게도 그런 사람은 쉽게 안 변해.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그런 자들은 자기보다 강한 사람은 절대 안 건드린다는 거야. 비열한 놈들이지. 어쩌겠느냐, 그게 네 아버지인 걸…….”

할아버지의 이 말은 폭력과 강력 범죄가 끊이지 않는 사회에서 약자일 수밖에 없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이지현 작가가 해 주고 싶은 말일지 모릅니다. 고통 받고 있지만 용기가 없어 누군가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꺼낼 수 없는 아이들에게는 힘을 내라고 용기를 주면서, 또 이러한 고통을 모르는 이들에겐 그 아픔에 공감해 달라고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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